오랜만에 향수 포스팅을 하게됐어요:)
사실 간호사 일 하면서는 향수 뿌릴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.
향수 뿌리고 가면
분명 환자분들 중에 향수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!
그래서 향수를 뿌리고 일을 나가진 않게 되더라구요.
그래도
가끔은 뿌려주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.
남자페로몬향수
퓸스킨 레바도 퍼퓸드레스 입니다.
배송은 이렇게 상자에 담겨져서 와요.
요즘 향수는 페로몬향수가 대세인 것 같더라구요.
그래서 저도 페로몬향수 몇개를 가지고 있는데
하나하나 향이 달라요.
같은 향이 아니더라구요.
한 번 솔직하게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퓸스킨 사의 레바도 퍼퓸드레스 포 맨
남자페로몬향수 입니다.
남자페로몬향수의 병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.
디자인은 분명 예쁜데,
퓸스킨 로고가 약~간 아쉬웠어요.
조금 더 고급스러웠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.
하지만
향수는 향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요?
이렇게 옆으로도 돌려보고 했는데,
얼핏 보니 여자향수 처럼 생기기도 했어요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꽤나 예뻐요.
볼수록 매력있는 느낌이에요.
이제 한 번 뿌려보기 위해
뚜껑을 열어봤습니다.
일반 여느 향수들과 같이 생겼는데요.
뿌렸을때,
상쾌한 향이 나더라구요.
그 목욕탕 향수냄새가 아니라
음 상큼한 섬유유연제 향이라고 할까요?
그리고 이번 기회에 향수 은은하게 뿌리는 법을 찾아봤는데,
귀 뒷쪽에 뿌리는 것 보다는 목 뒤에 뿌리는게 더 은은하게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.
그리고 무릎에도 한 번 뿌려주면 좋대요.
하지만 전 오늘 이브닝 근무를 나가야하니..
이건 나중에 밖에 나갈 때 한 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:)
남자페로몬향수 퓸스킨 레바도 퍼퓸드레스 포 맨
남자친구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.
물론 향수 선물은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지만
그래도 여자친구분이 마음에 드는 향을 선물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?
난 이 향이 마음에 들더라~
하면서 선물하면
남자친구도 자연스럽게 뿌리고 다닐거에요.
이렇게 또 남자페로몬향수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.
아직 가득가득한 향수들이지만
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향수를 뿌릴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.
이제 오늘도 근무를 나가야 합니다.
월요일이고 내일은 화요일,
외과 스케쥴(검사, 수술)들이 많은 날이라
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아요.
제발!
별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.
오늘도 파이팅하세요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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